출처 나봄루리 | 나봄루리
원문 http://blog.naver.com/luckyj407/220345216700

지니월드 컴포에어로 매일 외출하고 있어요

어제도 아기자전거 타고 동네 친구 만나러 나갔다왔어요

흰색과 파랑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예쁘기까지 한 자전거에요



날씨가 좋으니 확실히 매일 나가서 놀게 돼요~~

이제 돌 됐다고 유모차보다는 자전거를 좋아하는데
요렇게 잔뜩 담아서 외출 준비를 끝냈어요

가방이 하나 더 생긴 기분이에요~!
바로 이렇게 자전거에 포함된 가방이 있어요

그냥 컴포에어 자전거에 매고 다니다가 빼서 바로 가방으로 들도 음식점에 들어가서 편리하더라구요

이렇게 고정하는 고리가 있어서
가방이 왔다 갔다 하지 않고 고정되어있어서
자전거를 조종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그리고 지나월드 유아자전거를 예전에도 사용했었는데

이번 컴포에어는 바퀴에 브레이크가 있다는거에요
원터치로 손잡이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진짜 편리해요~~

특히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불편할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자전거나 유모차나 풋브레이크는 있어야 편한 거 같아요

손잡이도 원터치로 높이가 조절돼서 편리해요


아이가 앉아있는 의자의 안전바도 버튼하나로 끼우고 빼기 쉽게 되어있고

안전벨트로 아기의 안전을 한번 거 지켜줄 수 있어요

안전벨트 답답해하는 아이에게도 불편하지 않도록 되어있어서

안전벨트 싫어하는 울아들도 자전거 벨트는 해놔도 잘 앉아있어요



넓은 차양막은 내가 볼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시로 앞으로 가서 확인하지 않아도 돼요~!



발판도 아이 사이즈에 잘 맞게 되어있어서

편안하게 발 올리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발올리고 좋다고 엉덩이 들썩거리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숨겨진 차양막! 흰부분은 앞으로 꺼낼 수도 안으로 집어넣을 수도 있어요

등받이 각도 조절도 되기 때문에 아이가 잠들면 차양막을 살짝 내려주면되요



하도 들썩거리는 바람에 자꾸 신발이 벗겨져서 자전거 앞바구니에 담아서 다녔어요~

요즘 자전거로 제 허리가 편안해졌어요~!!

돌쯤 되면 이렇게 자전거에 앉혀서 다니는 게 너무너무 편하네요~!!!



유모차에서는 안아달라고 손 뻗는 일이 많았는데

유아 자전거 타고서는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들썩거리면서 잘 타고 가더라구요